농협 임원 금강산 여행기
안개비 내리는 여름날...!!
일만이천봉 신비함이 묻어있는 아름다운 산행 이었습니다.
안개비 자욱한날 자연의 아름다운 신비와 함께 우리의명산을
마음껏 오르며 만끽하고
감상하며 호젖 하고도 즐거운 금강산 산행 이었습니다.
이정택 조합장님~!
박용학 선임 이사님~! 선배 이사님들 을 비롯하여 두분 감사님 !
특히 비상대기해서 굳은일 솔선수범하여 준 송계장 김팀장님
그리고 백호 상무님께 먼저 인사드립니다.
그리운 금강산 산행지까지 어렵게 이동하여 참석하신
우리농협의 임원님~! 수고하신 직원 여러분~!
끈끈하고 넉넉하고 의미있는 화합의 정담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이 가득한 영등포 농협 이기를 기대 합니다.
안개비속 더위에도 험란한 암벽길을 오르내리면서도
힘든 기색없이 금강산
산행을 하신 임원님 들과
산행후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수고를 함께해 주신 직원분들 ...
모두가 단합되고 정겨운 마음으로
위로하고 배려하고 밀고 당기며
화기애애 하게 천하의 명산 금강산을 무사히
다녀 왔음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일행은 이 본점앞에 모여
직원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버스에 오릅니다.
이어 이정택 조합장님께서 인사말을 하시고
백상무님이 일정에대해 설명을 하시네요.
그런데 이 두분은 잔뜩 긴장하여 토끼눈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12명이탄 리무진 28인승이 넘넘 편안해 보이네여...
어딜가나 이것을 안하면 재미가 없나봅니다.ㅎ ㅎ ㅎ
휴게소에 들러 잠깐의 여유를 ....
우리와 함께 할 리무진 28인승 버스
자~자~ 이제 노래한번 합시다. 솔선수범 ㅎ ㅎ ㅎ
가지각색 멋진폼으로 자랑을 합니다.
그놈 ㅎ ㅎ ㅎ 잘 생겼네요.
얼굴에 미소가득... ㅋ ,부럽습니다. ㅎ ㅎ ㅎ
금강농협 안내로 가본...? 우리가 식사할 백도횟집이 보이네요.
아주전망 좋은 바닷가 횟집에서....
금강농협 제공의 정겨운 식사대접을 받의며 위하여를 합니다.
이어 얼마전 불에타 복구가 한창인 낙산사를 둘러봅니다.
그래도 많이 정비된 모습입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는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문화제는 복원하기에 한창이랍니다.
특산물 시장을 둘러보고
바닷가 호젖한 곳에들러 회포를 잠시 풀어봅니다.
모두가 다 멋진모습. 멋진노래로..
열창을 합니다.
세월이 흘러 연륜이 쌓여도 노래는 변함이 없네요.
이튼날 새벽 현대아산에서 관광증을 수령합니다.
이어 남측 출입국 사무소를 지나 ...
북측의 입국 승인이 나기를 기다리며
기념 사진을 남겨봅니다.
잘생긴 우리농협의 김팀장과 송계장이구요.
풍류와 낭만을 즐기는 김이사님과 배감사님 . 멋지네요~~!
까다로운 북측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해 온정리에 도착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면세점도있고요.
금강산 안내 지도도 반겨줍니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브이자를 보이는 이쁜 송정림 조장인데요.
잠시 금강산 호텔을 한번 쳐다봅니다.
1박2일간 함께한 이쁜 송정림 조장인데... 귀엽고 이쁘네요.
아직 미혼인데 공개구혼을 하기에 사진을 크게찍어 올립니다.
나이는 26세 대학을 졸업했고 현대아산근무 그리고
고향은 전북 전주 출신이랍니다.
관심있는분 연락주세요. 농협 대표전화로....
본격적인 구룡연 산행이 시작되는데....
목란관이 곧바로 시야에 들어오고...
보기만 해도 섬짖한지 놀란 표정인데...
그래도 기념사진 한장 남깁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안개비머금은 암봉들이 수줍은듯..
시야에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맑게 흐르는 물위에 아름다운 만경다리가 자리하고.
만경다리건너 암봉 비경이 안개비를 잔뜩 이고 있네요.
기암괴석이 서로들 뽐내기 사작하는데...
잔뜩 이고있는 안개비가 보는이로 하여금 아쉽게 하는구나.!
천상으로 오르는 길 먼길 보이지 않아 답답하지만..
간간히 드러내는 속살을 보듯이 한걸음 두걸음 오르니
보이는 곳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맑고 맑은 계곡물을 마음껏 마셔본다.
한번을 마시면 10년 두번을 마시면 20년이 젊어진단다.
양지대를 지나..
상록수를 향해 맑은물 벗삼아 콧노래가 흥겨운데..
금강문을 가기직전 자연에 신비함에 또한번 감탄하고
옥류담 계곡물이 참으로 아름답고 맑게 흐르는구나.
사이사이 암벽마다 김일성 찬양비가 ...
순수한 관광객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구나.
금강문이라는 붉은간판이 보이고.
바로 우측으로 뚤린 문이 바로 금강문이다.
금강문을 지나 뒤 돌아본 모습
본격적으로 옥류담 골짜기로 접어들어간다.
잔뜩낀 안개가 원망스럽기 까지하다.
안전주의 안내문을 지나자 마자....
말고 깊고 푸른 옥류담이 무척이나 반긴다.
한발 두발 조금더 오르니 ...
웅장하고 장엄한 비봉폭포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오르고 있다
다정하게 멋지게... 찰깍~!
마음급한 조합장님 벌써 구룡연을 다녀오시는데..
때마침 카메라멘 만난덕에 ...멋진폼으로
다양한 표정.정겹게 기념사진 남깁니다.
저위 멀리 구룡연 폭포 계곡이 보이고
양옆 길목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김일성 찬양비.ㅋ ㅋ ㅋ
구룡폭포 5분 다왔네요.
드디어 눈앞에 펼쳐지는 장대한 구룡폭포의 모습이다.
김일성 찬양비를 뒤로하고..
구름을 머금고 이슬을 안고 떨어지는
신비하고 장엄한 폭포에서
아쉬운 발길 떨어지지 않아...
사진그림 그리고 찍기를..
반복하며 아쉬움을 달래보는데...
아무리 사진을 찍고 그려보아도....
김삿갓이 읆은 시 처럼 .....!!
물소리.....! 바람소리~! 새 소리는....!!
어찌 그리고 찍어 간단 말이오.
구룡연을 관망하는 전망대
바로아래 자리한 유로 화장실.. 환경보호는 철저히한다.
하산길에 옥류담을 다시한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올라갔든 만경다리를 내려와.
안개비 잔뜩 이고진 풍경을 다시한번 바라본다.
식사후 금강산 온천으로 들어서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하루하루 남탕과 여탕을 바꾸는데...
이유인즉 남녀의 기 를 모은다는 뜻이라나요.ㅎ ㅎ ㅎ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평양 교예단이 공연을 마친후
감사의 인사를 이쁘게 합니다.
국제수준의 공연이 참으로 볼만 했는데 ...여기 이 배우들은
개개인의 차량이 제공되고 또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장전항 저언덕에 우리가 묵은 금강 패밀리 비치호텔이 보이네요.
수중에 떠 있는 호텔 해금강 .
활 시위를 당겨 장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여 장전항 이랍니다.
숙소에서 호텔 해금강을 바라본 모습
숙소 바로아래 북측 도우미들이 써빙하는 주점모습입니다.
상세한 금강산 안내 지도가 호텔앞에 있네요.
마지막날 만물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아침부터 안개비가 내리면서 시야를 흐리게 하는데....
희뿌연 안개비 사이로 삼선암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맑은날 삼선암을 보지못해 아쉬움만 더 하구나.
한구비 돌아 오르니 계곡 틈 사이로 맑은폭포 만나니
답답한 심정 잠시 잊게 하는 구나.
이 아름다운 금강산아...!
뭐가 그리 수줍어 안개치마 휘감고.
금강송 방패삼아... 그리도.
수줍어 하는가.~~!!?
간간히 보이는 속살은 궁금 하기만 한데...
거친설우 풍파 막아줄 금강송은 말없이 서있구나~!
수줍어 그리도 감추고 싶은가.?
그리워 보고싶어 오르고 또오른다네.
철 계단 가파른길...
천상의 계단은 험란하고 힘들어도.하늘문 지나..
천선대에 올라서니 보아야할 만물상은 온데간데 없고...
가로막은 안개 벗삼아 천상에서 사진기록 남기고.
아쉬움만 뒤로한체 하산길로 향한다.
사방팔방 기암이요.신비함이 가득하다.
더더욱 아수움을 간직한체.
하산길 하늘문을 통과하는 순간 펼쳐지는 비경은 ..
중국 황산. 장가계. 와 비교도 안될만큼 참으로 장관이로다.
누가 두동강이를 만들었는가...!
자유로히 왕래할수 있는날 그날이 언제인고.
선조들의 기상이 담긴 저 금강송 너는 알고 있게지..!
그날이 언제인가를.....!!
아쉬움을 달래며 화이팅에 브이자를 그립니다.
이고 진 짐 무겁다고 말한마디 못해도 미소진 그얼굴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나도 아쉬움을 달래려고 화이팅을 외치며 브이자를 그립니다.
안개비가 거세저 카메라 렌즈에 물방울이 떨어지네요.
그래도 카메라앞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서서히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는듯 ...
선명한 모습도 잠시뿐....아름다운 자태를 감춥니다.
안개비속 흐려도 아쉬운맘에 기록을 남김니다.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구수한 임담 유모어 참으로 듣기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하산길에 다시본 삼선암
못네 아쉬워 정겨운 기념사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금강산에서 아름다운 추억 영원하길 기대합니다.
돌아가기 아쉬워 자꾸만 뒤돌아 보고...
또 보아도...
수줍은 금강은 휘감은 안개옷을 벗지못하네요.
주차장 바로위에 도착 김일성 찬양비를 읽어봅니다.
북측 봉사원 동무들에게 막걸리 두병과 손두부를 시켜 맛을 보는데...
주위에 서식하는 다람쥐가 겁도없이 닥아와 주는 음식을 받아 먹네요.
옥류관앞에 도착해 만물상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북측이 자랑하는 유명한 냉면집 옥류관 1호점 앞에서...
음식과 봉사원은 북측에서 하지만 전체운영은 현대아산에서 하고 있답니다.
정오가 가까워 오니까 이제야 서서히 .....
안개옷을 벗기 시작 하는듯 합니다.
옥류관을 들어서면서 이쁜 북측 봉사원 동무와 여담을 나누네요.
옥류관 2층에서 바라본 만물상 계곡.
옥류관 내부에 벽화로 그려진 귀면암의 아름다운 그림 이랍니다.
금강산 온천 앞에 자리한 금강송 군락지를 본 모습.
온정리 주차장에서 사방을 다시한번 둘러 봅니다.
금강산 호텔방향 구룡연 쪽을 본 모습
금강산 호텔 좌측 즉 동관쪽으로 본 금강산 모습.
온정리 동관을 봅니다.
수준급 공연을 하는 금강산 문화회관
유일하게 자리잡은 농협 중앙회 금강산지점
혹시나 비로봉이 보일까 자꾸 쳐다봅니다.
출발시간은 닥아오는데 잔뜩낀 운무는 걷히질 안네요.
안개비속 아쉬움만 남기고 훗날 추억만을 간직한체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
미흡한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